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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적십자사, '2017 적십자 바자' 성황리 개최

  •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박종률 기자
  • 송고시간 2017-09-14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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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적십자사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가 13일 대구적십자사 별관에서 '2017 적십자 바자' 행사를 열고 있다.(사진제공=대구적십자사)

대구적십자사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위원장 서현숙)는 13일 대구적십자사 별관에서 '2017 적십자 바자'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바자회 물품은 자문위원들이 산지를 찾아 직접 엄선한 농수산품이며, 추석을 앞둔 시민들이 선물용 등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진부령 특산품인 황태, 완도 특산품인 다시마, 마산 특산품인 갈치젓 등 총 16종의 물품으로 구성했다.


이번 바자는 지난 1981년 시작돼 올해로 37회를 맞는 행사로 바자 수익금은 장학금, 주거환경개선, 사랑의 밑반찬 등 희망풍차 4대 취약계층(아동.청소년, 어르신, 이주민, 위기가정)을 지원하는데 사용된다.


한편 대구적십자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는 적십자봉사원들의 활동을 확대.발전시키기 위해 지난 1961년 대구시 지도층 여성들로 결성된 조직이며, 현재 이정원 대구시장 부인을 비롯한 30명의 자문위원이 적십자봉사회 육성 및 소외계층 지원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