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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날 울산에 울려퍼지는 ‘주옥의 클래식 무대’

  • [울산=아시아뉴스통신] 윤서현 기자
  • 송고시간 2017-09-14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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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 16일 저녁 7시 울주문화예술관서 루체 현악앙상블 정기연주회 진행
울산대 루체 현악앙상블팀.(사진제공=울산대)

울산대 루체 현악앙상블(단장 김내리)이 오는 16일 저녁 7시 울주문화예술관에서 네번째 정기연주회를 갖는다.
 
14일 울산대에 따르면 이번 연주회에서는 독일 출생 유명 작곡가인 바흐의 ‘브란덴부르크 협주곡 5번’, ‘두 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 발레음악인 ‘백조의 호수’로 유명한 러시아 출신 차이코프스크키의 ‘현을 위한 세레나데’가 연주돼 우아하고 감미로운 무대를 장식할 예정이다.


울산시민이라면 누구나 이번 공연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한편 루체 현악앙상블은 울산대 음악대학 졸업생과 재학생들 중 열정과 재기가 넘치고 장래가 촉망되는 우수한 연주자들이 현악앙상블을 구성해 만든 단체로, 지난 2014년 6월 울산청년CEO 육성사업의 지원을 받아 창단돼 활동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