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경찰서 전경./아시아뉴스통신 DB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다른 사람의 신용카드를 부정 사용한 혐의로 A씨(57)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7일 오전 9시 30분쯤 부산진구 부전동 서면지하철역에 정차한 전동차 내에서 B씨(여, 25)가 바닥에 떨어뜨린 신용카드를 주워 편의점 등에서 3회에 걸쳐 20만원 상당을 부정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