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월군청.(사진제공=영월군청) |
강원 영월군이 이달 19~20일 양일간 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해 보장협의체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2017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관협력 워크숍’을 마련한다.
18일 군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은 복지 분야의 민·관 전문가와 군,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및 위원, 담당공무원 등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세분화되고 있는 지역복지의 욕구에 맞춰 복지현장에 필요한 이해를 바탕으로 협의체의 역할과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읍?면 복지 허브화를 추진함에 따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운영의 내실화 및 군-읍?면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한편 유영목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실천적 복지를 통해 복지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을 통해 군민 모두가 행복한 영월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