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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해수온천랜드 매각으로 새로운 관광명소 기대

  • [광주전남=아시아뉴스통신] 고정언 기자
  • 송고시간 2017-09-19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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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수려한 경관과 노을을 자랑하는 백수해안도로에 위치한 ‘영광 해수온천랜드’를 민간 투자자인 이수인 베스코와 지난 15일 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영광 해수온천랜드는 그동안 백수해안도로를 아름다운 길과 명품 관광지로 육성하는데 큰 공헌을 해왔으나 해수온천랜드 기능을 다양화해 관광지의 중심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매각을 추진해왔다.
 

이번 매입 계약을 한 이수인 베스코(주)는 리조트 150실 규모 풀펜션 20실과 근린생활시설(스크린골프, 당구장등)은 물론 특산품판매장을 개발할 계획으로 영광 백수해안도로의 부족한 숙박시설을 해결하고 색다른 볼거리, 즐길거리를 설치해 관광객들이 다시 찾는 명소로 개발할 계획이다.
 

김준성 군수는 “앞으로 투자기업이 관광산업과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