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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경찰, 추석 전·후 특별방범활동 전개

  • [강원=아시아뉴스통신] 이순철 기자
  • 송고시간 2017-09-19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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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지방경찰청 청사./아시아뉴스통신DB

강원지방경찰청(청장 최종헌)는 추석을 앞두고 현금유통 증가와 들뜬 사회 분위기에 편승한 각종 범죄의 증가가 예상된다며 20일부터 10월 9일까지 20일간 추석명절 전·후 특별방범활동을 전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특별방범활동은 경찰서별 범죄분석·방범진단을 바탕으로 유흥가 밀집지역, 현금다액 취급업소, 다중운집장소, 원룸밀집지역 등 범죄 취약지·시간대 위주 맞춤형 순찰활동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경찰서 내·외근, 수사·형사, 지역경찰 등 기본인력을 최대한 동원함은 물론, 도내 다목적기동순찰대를 치안수요가 많은 지역에 집중 배치하는 등 가용경력을 최대한 동원해 가시적 순찰활동 전개하고, 금융기관 등과 협조해 임시 경비원을 배치하는 등 범죄 심리를 사전 차단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지역주민들에게 범죄발생 사례 및 대처방안·신고요령 등 범죄대응 요령에 대한 홍보활동도 병행해 자위방범 강화를 유도할 계획이다.

강원경찰 관계자 "이번 특별방범활동을 통해 도민들이 어느 해보다도 차분하고 평온한 가운데 추석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더욱 안정된 치안확보를 위해 강원경찰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