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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줌마걸스’, 전국 합창경연대회 대상

  •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양성옥 기자
  • 송고시간 2017-09-20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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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함양군 상림공원 특설무대에서 펼쳐진 제56회 함양물레방아골축제 제2회 전국노래교실 합창경연대회 본선에서 ‘매화 같은 여자’를 열창하고 있는 경남 고성군 고성읍주민자치센터 노래교실 동아리 ‘줌마걸스’.(사진제공=고성군청)

경남 고성군 고성읍주민자치센터 노래교실 동아리 ‘줌마걸스’가 최근 열린 제2회 전국노래교실 합창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함양군 상림공원 특설무대에서 펼쳐진 제56회 함양물레방아골축제 제2회 전국노래교실 합창경연대회 본선에 ‘줌마걸스’도 이름을 올렸다.


줌마걸스 회원 27명은 ‘매화 같은 여자’를 열창하면서 부드럽고 화려한 춤 동작을 선봬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그 결과 10개 팀 중 대상을 거머쥐고 상패와 상금 1000만원을 받았다.

허옥희 고성읍장은 “전국대회에 출전해 대상을 수상한 것은 고성읍은 물론 고성군에 매우 영광스러운 일이다”며 줌마걸스 회원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하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