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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개발지역 지주 상대 협박한 용역 폭력배 입건

  • [부산=아시아뉴스통신] 도남선 기자
  • 송고시간 2017-09-20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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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경찰서./아시아뉴스통신 DB

부산 금정경찰서는 재개발지역 지주를 상대로 협박한 혐의로 A씨(51) 등 용역 폭력배 5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20일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온천동 재개발 지역 토지 매입을 위해 설립된 용역회사의 대표와 사원들로, 지난 2월 7일부터 6월 12일까지 동래구 온천동 B씨(55)의 식당에 찾아가 토지매도 동의서 작성을 강요하며 "OO파 오야붕도 안다. 칼 들어가기 전에 말 들어라"라며 협박하는 등 9회에 걸쳐 협박과 업무를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