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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소기업 중국서 47억원 계약성과…수출길 확대

  •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홍지은 기자
  • 송고시간 2017-09-20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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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천 비지니스 상담회.(사진제공=대전시)

대전시는 관내 중소기업들이 중국 심천과 태주에서 열린 비즈니스상담회에서 47억원(418만 9000달러) 상당의 계약 성과를 냈다고 2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12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된 이번 상담회에는 21세기 베이비월드를 비롯한 바이오살, ㈜내츄럴앤미, ㈜누에보컴퍼니, ㈜라파힐테크, ㈜쓰임받는사람들, ㈜윌럭스, ㈜케이비 등 총 8개 지역업체가 참가했다.


㈜쓰임받는 사람들은 중국의 A사와 9만 달러(크레용 마카메이커)상당의 수출을 계약했다.

㈜윌럭스는 중국의 K사와 80만 달러(네일용품)상당의 수출을 계약했으며 지역 대리상과 온라인 판매총판에 대해 논의했다.

그 결과 418만 9000달러(47억원) 계약과 1106만 7000달러(124억원)의 수출상담의 성과를 거뒀고 기업별 맞춤형 1대 1 바이어 매칭을 통해 중국 바이어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김기환 시 기업지원과장은 "2017 대전·중국 비즈니스 상담회 파견을 계기로 중국시장에 진출기회가 확대될 수 있도록 수출마케팅사업을 지원할 것"이라며 "비즈니스 상담회가 실질적인 수출로 실현될 수 있도록 해외 지사화 및 사후 출장관리비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사후관리 사업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