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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청소년꿈키움센터, “보성겸백 초등학교 찾아가는 학교폭력예방 및 학생인권 교육 실시”

  • [광주전남=아시아뉴스통신] 조용호 기자
  • 송고시간 2017-09-20 11:43
  • 뉴스홈 > 사회/사건/사고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이 폭력 근절 및 인권의식 제고의 출발선-
찾아가는 학교폭력 예방교육 사진(제공=순천청소년꿈키움센터)

법무부 순천청소년꿈키움센터(센터장 주옥한)는 20일 보성군 겸백면에 소재한 겸백초등학교를 찾아 전교생(4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교폭력예방 및 학생인권교육을 실시 하였다.

이날 교육은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에 의거 실시해야 하는 하반기 법정 의무교육으로, 학교폭력예방 및 학생인권 의식 제고과 관련된 보성겸백초등학교의 교육 요청으로 이루어 진 것이다.


특히 최근 부산여중생 가혹행위 사건 등 날로 흉폭해 지고 있는 시점에 교육이 실시되어 교육에 참여한 겸백초 전교 학생들의 얼굴엔 진지함과 함께 학교폭력 근절에 대한 의지가 엿보인 뜨거운 교육의 장이었다.

이날 강사로 나선 꿈키움센터 박웅용 주무관은 타인을 배려하고 존중하는 마음이 폭력 근절 및 인권의식 제고의 출발선임을 강조하고 나의 배려가 타인의 배려로 이어지게 하는 배려 릴레이 운동도 학교폭력예방의 실천적 덕목임을 제시하고 여러 학생들의 동참을 촉구 하였다.

순천 청소년꿈키움센터 주옥한 센터장은 학생들의 인권의식 제고와 상대방을 배려 존중하는 마인드 제고를 위해 배려 확산운동 프로그램을 개발, 보급해 학교폭력 예방 및 배려운동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