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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재일 의원 “오창에 IoT기반 공기질 측정기 설치”

  •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영재 기자
  • 송고시간 2017-09-20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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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재일 더불어민주당 의원(충북 청주시 청원구)./아시아뉴스통신DB

변재일 더불어민주당 의원(청주 청원)은 KT의 공기질관리 ‘에어 맵 코리아(Air Map Korea)’프로젝트에 충북 청주시 오창이 시범사업 대상지역으로 포함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변 의원은 오창을 비롯한 청주지역의 공기질 악화에 따른 주민불안 해소를 위해 KT, 청주시 등과 지속적으로 사업 추진을 협의해왔다고 전했다.


IoT 기반 공기질 측정기가 설치되면 초미세먼지, 미세먼지,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이산화탄소, 소음, 습도 등 6가지 공기질 데이터를 분 단위로 측정하는 게 가능하다.

KT는 현재 오창읍에 IoT 측정기를 설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청주시와 논의하고 있는데 설치계획은 이달 말쯤 확정될 예정이다.

변 의원은 “ICT 기술을 활용한 측정기를 통해 지역의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 문제를 체계적으로 해결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이번 IoT측정기 설치로 오창은 물론 청주시가 스마트시티로 발돋움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