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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 울주군 중등 자유학기제 프로그램 ‘찾아가는 과학교실’ 운영

  • [울산=아시아뉴스통신] 윤서현 기자
  • 송고시간 2017-09-20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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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현실 체험, LED 피젯 스피너 등 최신 과학기술 분야 실험 진행
지난 11일 2학기 처음으로 두광중에서 ‘찾아가는 과학교실’ 수업이 진행돼 학생들이 인체내부모형 만들기를 하고 있다.(사진제공=울산대)

울산대 동남권과학창의진흥센터(센터장 김용수 교수)가 울주군의 지원으로 ‘찾아가는 과학교실’을 지역 10개 중학교에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울주군은 이번 2학기에 구영·두광·범서·삼남·서생·언양·온산·장검·천상·청량중학교 등 총 10개교, 1600여명의 중학생을 대상으로 가상현실 체험과 LED 피젯 스피너 등 최신 과학기술 분야 실험을 운영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과학교실’은 지난해부터 중학교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이 전면 시행되면서 확대됐고, 산업도시인 울산지역에 특화된 과학기술 체험을 통해 학교에서 많은 인기와 호응을 얻고 있다.


울산대 홍보팀 관계자는 “앞으로도 울주군과 동남권과학창의진흥센터는 지역의 청소년들을 위한 우수한 과학기술 콘텐츠를 개발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