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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대, 중국 2개 화장품 기업과 산학협력 협약

  •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성식 기자
  • 송고시간 2017-09-20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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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타랍타상·마카화장품유한공사와 산학교류협약
19일 충북 서원대학교(총장 손석민.왼쪽 일곱번째)가 교내 대회실에서 중국 화장품 기업 타랍타상(?拉??), 마카화장품유한공사(?南??化?品有限公司)와 산학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관계자들과 기념촬영했다.(사진제공=서원대학교)

충북 서원대학교(총장 손석민)는 19일 교내 대회실에서 중국 화장품 기업 타랍타상(?拉??), 마카화장품유한공사(?南??化?品有限公司)와 산학교류 협약을 각각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원대학교 손석민 총장, 엄태석 부총장, 유해준 국제교류센터장, 정세규 바이오코스메틱학과장, 이지영 뷰티학과장과 중국 타랍타상 문광봉(?光?) 대표, 마카화장품 유한공사 정태연(丁太?) 대표가 참석해 청주 지역 화장품 기업의 글로벌화, 우수품질관리시스템 도입, 화장품 브랜드 육성 개발 등을 통해 관련 기업을 육성하고 국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산학교류 협력과 교류를 확대하기로 약속했다.


이에 따라 세 기관은 ▶ 서원대학교 산학협력단과의 교류 협력 체계 구축 ▶ 화장품 기술 개발과 효능 평가에 관한 업무 협력 ▶ 천연 원료를 이용한 기능성 소재와 제품 개발 협력 ▶ 기초 및 기능성화장품 임상시험 지원 ▶  국제교류센터를 통한 서원대학교 재학생과 졸업생의 해외 인턴 파견 및 현장 실습생 파견과 관련한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마련했다.

손석민 총장은 “서원대는 이번 협약으로 본교의 우수한 연구 인력과 장비, 시설 등 풍부한 자원을 활용해 양 기업과 상호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협약한 타랍타상은 중국에서 수제 미용비누 판매량 1위를 기록하고 전년도 매출액 2500억원을 달성한 기업이며 마카화장품 유한공사는 한국인 CEO가 운영하는 대표적인 중국 내 한인 기업으로 중국 내 50여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