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시설공단이 다음달 3일~6일 무료로 개방하는 조치원 주차타워./아시아뉴스통신=홍근진 기자

세종시 시설공단이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에게 편안하고 쾌적한 주차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조치원 일원의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20일 공단에 따르면 조치원 주차타워와 전통시장 주차장은 다음달 3일부터 6일까지 무료로 개방하고, 고용복지+센터 주차장은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10일간 무료 개방된다.

이번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은 관내 전통시장과 인접 상가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귀성객과 관광객의 편리한 주차장 이용을 위해 추진된다..

신인섭 이사장은 “연휴 기간 동안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해 이용 주민들의 불편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물 점검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