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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 김다영 학생, ‘제7회 이지웰 가족사랑 수기공모전’ 대상 수상

  •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광열 기자
  • 송고시간 2017-09-20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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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이지웰 가족사랑 수기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경남대학교 김다영 학생.(사진제공=경남대학교)

경남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김다영(3학년) 학생이 ‘제7회 이지웰 가족사랑 수기공모전’에서 대상인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가족사랑 수기공모전’은 가정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가족가치를 확산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여성가족부가 후원하고, 이지웰가족복지재단에서 해마다 시행하고 있는 가족복지 사업이다.


이번 공모전은 심사를 통해 일반부와 대학생부 등으로 나눠 대상, 최우수상, 이지웰상, 우수상 등 총 29명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가족 간의 갈등, 사랑과 고마움에 대해 쓴 ‘나는 집에서 산다’란 수필을 출품한 김다영 학생은 대학생부에서 대상을 수상, 100만원의 상금을 수여받게 됐으며, 시상식은 오는 10월21일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김다영 학생은 “어릴 때부터 글쓰기를 좋아해 대학생활에서 추억과 경험을 만들어 보고 싶어 방학기간에 도전해 본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져 기쁘다”며 “앞으로 방송작가의 꿈을 이루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