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포항시 북구보건소가 추석 명절을 맞아 영일대 해수욕장에서 시민들의 건강을 위해 싱겁게먹기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사진제공=포항시청) |
경북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19일 추석 명절을 맞아 영일대 해수욕장에서 시민들의 건강을 위해 싱겁게먹기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북구보건소와 보건소 내 자원봉사단인 9988건강강사와 다사랑 자원봉사단과함께 실시한 것으로 '음식이 심심할수록 건강은 즐거워집니다', '싱겁게먹기 실천은 건강의 첫걸음' 등의 주제로 현수막과 피켓을 이용한 캠페인 홍보에 최선을 다했다.
싱겁게먹기 실천 방법으로 ▲식사 시에는 먹을 만큼만 덜어먹기 ▲조리 시 소금, 간장 사용량을 줄이고 마늘, 생강, 고춧가루 등 천연재료 이용하기 ▲국물보다는 건더기 위주로 먹기 ▲잦은 음주 및 안주 섭취 줄이기 등을 권장했다.
홍영미 북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시민들의 건강한 연휴를 위해 싱겁게먹기실천 홍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