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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구, 추석연휴 대비 복지시설 안전점검

  •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 기자
  • 송고시간 2017-09-20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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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 진해구 사회복지과(과장 서호관)는 20일 추석연휴 대비 관내 노인?장애인 복지시설에 대해 시설안전과 식품위생 등 안전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추석연휴 중 태풍, 집중호우로 재해가 발생하거나 시설 내 관리소홀로 인한 각종 위험 노출이 예상됨에 따라 응급대처가 어려운 노약자나 몸이 불편한 장애인들이 거주하고 있는 시설들이 이번 점검대상이다.

진해구는 진해노인전문요양원 등 10개소와 진해재활원, 하늘정원 등 장애인거주시설에 대해 연휴 전인 오는 27일까지 시설안전점검을 완료하기로 했다.

중점점검 사항은 ▶비상대비체계 확립을 위한 비상연락망 마련과 연휴기간 근무자 편성, 순찰활동 ▶취사시설, 가스시설, 누전차단기, 전기사용품 등 작동여부와 비상구 대피로 확보상태 ▶태풍?집중호우 대비 각종 부대시설물 안전조치 ▶부패하기 쉬운 음식물 관리 등이다.


서호관 과장은 “이번 점검은 화재, 재해 등에 취약한 복지시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시행하는 것”이라며 “해당 시설은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