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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 성폭행 고소女, 21일 기자회견……심경 밝힌다

  • [서울=아시아뉴스통신] 고유진 기자
  • 송고시간 2017-09-21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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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사진제공=박유천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배우 박유천을 성폭행 혐의로 고소했다 무고 혐의로 맞고소 당한 A씨가 21일 기자회견을 연다.
 
A씨는 21일 2심 선고 공판 직후 서울 서초구 서울지방변호사회 변호사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며 얼굴은 공개하지 않을 예정이다.

 
자료 / 아시아뉴스통신=고유진 기자

앞서 A씨는 지난 2015년 12월 자신이 일하는 유흥주점에서 손님으로 온 박유천에게 화장실에서 성폭행을 당했다며 박유천을 성폭행 혐의로 고소했다.
 
검찰은 박유천에게 불기소 처분을 내렸고, A씨는 무고 혐의로 기소됐다. 이후 지난 7월 A씨는 1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았지만 검찰의 항소로 2심을 기다리고 있다.
 
한편 기자회견에는 A씨와 그의 변호를 맡은 이은의 변호사가 참석할 예정이며 이번 소송에 대한 심경과 향후 취할 조치에 대해 밝힐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