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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이종석, 윤균상과 특급 브로케미…어설픈 몰래카메라 ‘최고의 1분’

  • [서울=아시아뉴스통신] 고유진 기자
  • 송고시간 2017-09-23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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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삼시세끼')

'삼시세끼' 윤균상-이종석이 남다른 브로케미를 선보였다.

지난 22일 방송된 ‘삼시세끼’ 8회에서는 4번째 게스트로 이종석이 등장했다.

 
이날 세 사람은 다음 게스트에 관한 대화를 나누던 중 우연히 윤균상의 절친인 이종석을 떠올렸고, 윤균상은 실제 이종석과 나눈 대화에서 여러 의심스러운 정황을 포착해 그의 등장을 예측했다.
 
다음날 삼형제는 게스트 이종석만을 위한 깜짝 몰래카메라를 계획했다. 평소 낯을 많이 가리는 성격으로 이번에도 절친한 윤균상을 믿고 출연을 결심했다 밝힐 정도로 윤균상을 의지하고 있는 이종석에게 윤균상이 없다고 속이기로 했다.

이종석은 생각지도 못했던 윤균상의 부재에 당황한 기색을 숨기지 못했다.
 
배우 이종석./아시아뉴스통신=최지혜 기자


특히 이서진과 에릭은 어설픈 몰래카메라 연기를 펼치면서 실수를 연발하고, 웃음을 숨기지 못하는 등 완벽하지 않아 더 사랑스러운 몰래카메라를 이어갔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이종석은 숨어있던 윤균상을 발견하고 진심으로 안도하며 환한 미소를 보였다.
 
두 사람의 극적인 만남이자 깜짝 몰래카메라의 결말은 이 날 방송 중 최고의 1분을 기록했다.
 
한편 '삼시세끼'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