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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방해양경찰청 개청 3주년 맞아 다채로운 기념행사

  • [인천=아시아뉴스통신] 김선근 기자
  • 송고시간 2017-11-15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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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중부지방해양경찰청 3주년을 맞아 이원희 청장(왼쪽)이 직원들에게 삼겹살을 직접 배식하고 있다.(사진제공=중부지방해양경찰청)

중부지방해양경찰청(청장 이원희)이 15일 개청 3주년을 맞아 중부해경청 대강당에서 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갖고 새로운 해양경찰로 거듭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기념행사는 모강인 前해양경찰청장과 김창영 한국안전인증원이사장의 강연으로 새 정부 국정철학 공유 및 해양경찰 미래발전을 위한 워크숍과 해양경찰 관현악단의 열린 음악회 등 다양한 행사로 진행됐다.


특히 중식시간에는 이원희 청장이 직접 직원들을 위해 배식을 하는 이벤트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 직원은 “청장님과 함께 식사를 하며 소통하고 국정철학과 해양경찰 미래발전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좋은 시간 이었다”고 말했다 

이원희 중부해경청장은 “중부지방해양경찰청으로 다시 새롭게 시작한지 3개월이 지났고 국민이 믿고 의지할 수 있도록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해양경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지난 2014년 11월 19일 중부해양경비안전본부로 개청해 2017년 7월 정부조직 개편으로 명칭이 변경됐으며 현재 서해5도부터 보령 해역까지 해상 치안 및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