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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만공사, ‘제3회 전사 열린 혁신 경진대회’ 개최

  • [울산=아시아뉴스통신] 윤요섭 기자
  • 송고시간 2017-11-16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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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업무혁신 등 현장 중심 혁신사례 발굴·공유의 장
16일 울산항 마린센터 11층 회의실에서 울산항만공사 전 임직원들이 ‘제3회 UPA 전사 열린 혁신 경진대회’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울산항만공사)

울산항만공사(UPA)는 16일 울산항 마린센터 11층 회의실에서 정부의 국정철학인 ‘열린 혁신’의 적극적인 현장 적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UPA 전사 열린 혁신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한해 동안 수행한 혁신활동 우수사례를 모든 직원이 공유하고 학습과 토론 등 집단지성을 통해 더욱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매년 개최해 오고 있는 UPA의 최대 혁신 프로그램이다.

 
이날 대회는 그간 내부 검토를 통해 최종적으로 선정된 11개의 현장 밀착형 우수사례에 대한 발표와 내·외부 심사위원과 직원간 열린 토론 방식으로 진행됐다.
 
사내 창의혁신포털인 UPA KMS 시스템을 통해서도 실시간으로 내부 공유가 이뤄졌다.
 
UPA 강종열 사장은 “혁업불이(革業不二) 관점에서 국민을 위한 현장중심의 혁신 활동을 일상화해 전 직원의 열린 혁신 마인드를 내재화하고 공사의 혁신수준을 제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는 ‘사물인터넷 기반의 공사 차량 관리’, ‘가상현실을 활용한 항만 안전교육 시스템’, ‘지능정보시스템을 활용한 항만 영상관리 시스템’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실제 업무현장에 적용한 사례 등이 발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