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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신도시 다솜로와 남세종로 '비보호 좌회전' 확대

  •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홍근진 기자
  • 송고시간 2017-11-16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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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와 행복도시건설청이 비보호 좌회전 신호를 도입키로 한 다솜2,3로 위치도.(사진제공=행복청)

세종시 신도시 정부청사 인근 다솜로와 소담동 남세종로 등 9개 교차로에 비보호 좌회전 신호가 확대된다.

16일 행복도시건설청과 세종시에 따르면 그동안 교통량과 상관없이 교차로마다 신호를 운영, 시민들이 불편하다는 의견이 많아 이를 해소하기 위해 좌회전 비보호를 확대하게 됐다.


신호 도입 지역은 한국교통연구원과 도로교통공단 등 전문기관의 자문을 받아 선정했다.
 
세종시와 행복도시건설청이 비보호 좌회전 신호를 도입키로 한 남세종로 위치도.(사진제공=행복청)

소담동 남세종로 3개 교차로는 이번달 말부터, 청사 인근 다솜로는 다음달 말에 운영할 예정이다.

행복청 관계자는 "비보호 좌회전은 도심 교통을 원활하게 하는데 큰 효과가 있다"면서, "운영현황 등을 분석해 추가 확대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