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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중기청과 인천시, 지역 중소기업 우수제품 알리기 앞장

  • [인천=아시아뉴스통신] 김선근 기자
  • 송고시간 2017-11-16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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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박선국)과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지역 중소?창업기업의 판로 확대와 대형유통사와의 상생을 위해 오는 21일 코스트코(송도점)에서 창업 및 품질우수제품 전시홍보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총 9개사가 참여하는 이번 홍보전은 신개념 기능성 보냉 가방, 국내?외 최초 접이식 컵라면, 강화농산물로 만든 5색 쌀강정, 떡국떡 등 창업기업의 아이디어 제품과 빨아쓰는 행주, 기능성 신발 등 인천시가 선정한 인천QR(품질우수)인증 제품을 만날 수 있다.

또한 행사가 진행 될 코스트코 코리아(송도점)은 지역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매장 내에 중소기업 제품을 전시할 수 있는 공간 및 전시 지원 물품 일체를 제공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인천중기청과 인천시가 협업으로 진행한 행사로 올해 들어 4회째로 지금까지 총 3회 24개사 50여개 제품을 전시해 방문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인천중기청 관계자는 “자체적으로 홍보 및 마케팅을 수행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초기 창업기업에 제품 인지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지역 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지자체와 지속적으로 협업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인천시 관계자는 “다음해에도 분기별로 코스트코 전시 홍보전을 지속적으로 개최 할 예정”이라며 “관련 기업들이 적극 활용해서 소비자들을 직접 만나고 우수 제품을 널리 알리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