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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서면, 물김 생산 시작

  •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이진영 기자
  • 송고시간 2017-11-17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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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사진제공= 서천군청)

충남에서 유일하게 김을 생산하고 있는 서천군이 본격적인 2018년산 물김 채취 작업에 들어갔다.

17일 군에 따르면 올해는 예년에 비해 높은 강우량과 낮은 수온으로 1주일정도 생산이 빨라졌으며 물김 생산은 11월부터 내년 4월까지 10회 정도의 채취가 가능하다.


서천의 물김 채취 작업은 1일 20여호가 참여해 120톤정도를 생산하며  1억 4000만원의 위판고를 올리고 있고 기상이변이 없는 한 풍작이 예상된다.

지난해는 1만 9000톤의 물김을 생산해 200억원의 위판고를 올렸으며 김은 서면 어업소득의 60%이상을 차지하는 효자상품으로 지역경제활성화에 큰몫을 차지하고 있다. 

서면행정복지센터 정해순 면장은 “서면 명품 김의 지속적인 유지를 위해서는 철저한 양식장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