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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울산시승센터, 확장 이전

  • [울산=아시아뉴스통신] 윤요섭 기자
  • 송고시간 2017-11-17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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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센터보다 180여㎡ 확장···시승 체험 및 비교 시승 가능



현대자동차 울산시승센터 전경.(사진제공=현대차)

현대자동차 울산시승센터가 확장 이전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17일 현대차에 따르면 이날 김기출 현대차 울산지역본부장, 최헌주 울산서비스센터장, 울산지점장, 대리점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시승센터 개소식이 진행됐다.


울산시승센터는 그동안 북구 진장동 대형 쇼핑몰 내에서 7년 가까이 운영되다가 이번에 울산우편집중국 삼거리 인근 새 건물로 이전했다.

기존 센터보다 180여㎡ 확장돼 고객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시승 체험을 할 수 있게 됐다.

울산시승센터는 프리미엄 럭셔리 브랜드 '제네시스 G70', 소형SUV '코나' 등 최근 출시된 신차를 포함해 승용차와 RV 차량 등 총 18대 시승차량을 보유하고 있다.

시승 시간은 최대 2시간이다. 그랜저IG 가솔린과 하이브리드를 비롯해 차종간 비교 시승도 가능하다.


현대차 관계자는 "울산시승센터 이용객은 2015년 3276명, 지난해 3580명, 올해 11월 현재 3306명으로, 이용률이 매년 8%가량 늘고 있고 시승후 구매로 이어지는 계약률도 높다"면서 "시승센터 신축 확장 이전으로 차량 구매를 앞둔 고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울산시승센터는 설·추석 당일과 다음날을 제외한 연중무휴로 운영되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시승 가능하다.

시승 신청은 현대차 홈페이지와 전화를 통해 예약하면 된다.

센터 방문이 힘든 경우에는 '찾아가는 시승 서비스'를 이용하면 희망하는 장소에서 차량 시승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