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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TA, 일본 이와테현 지사 일행과 간담회 개최

  •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유지현 기자
  • 송고시간 2017-11-17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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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관광교류 확대 및 평창올림픽 관련 의견교환
간담회 참석자 단체사진. 사진 왼쪽 세번째부터 탓소 타쿠야(達增 拓也) 이와테현 지사, 양무승 KATA 회장.(사진제공=한국여행업협회)

한국여행업협회(KATA, 회장 양무승)는 최근 서울 롯데호텔(소공동)에서 일본 이와테현 탓소 타구야(達增 拓也) 지사 일행과 간담회를 갖고 한·일 관광교류확대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양무승 KATA 회장은 “일본 동북지역의 다른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덜 알려졌지만 지리적으로 주변 지역과 연계가 가능한 장점을 살리고, 철도 등을 이용한 다양한 상품개발을 위해 동북관광추진기구와 지자체들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탓소 타구야 이와테현 지사는 “산리쿠 철도 등 해안가를 운행하는 철도도 있으며, 세계유산인 히라이즈미, 2만명 이상이 북을 치는 산사오도리 등의 다양한 관광자원이 있다”고 소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이와테현 이와마 타카시(岩間 隆) 기획이사, 히라이 쇼조(平井 省三) 관광총괄과 과장 등이 참석해 양국 관광교류 방안과 평창올림픽 관련 내용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