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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자문교수 등과 간담회 개최

  • [경기=아시아뉴스통신] 신영철 기자
  • 송고시간 2017-11-17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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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경기 안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안산시 복지정책 및 시설확충 개발 연구회’가 활동 결과 보고서 작성을 위한 회의를 가졌다. 사진은 회의를 마치고 기념 촬영에 임하고 있는 연구회 소속 의원들과 자문 교수의 모습.(사진제공=안산시의회)

경기 안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안산시 복지정책 및 시설확충 개발 연구회’(연구책임의원 홍순목)가 지난 16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해 연구 활동 결과 보고서 채택을 위한 사전 협의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연구회 소속 홍순목, 윤석진 의원과 자문 교수인 김태한 안산대학교 사회복지과 교수, 의회 전문위원들이 참석했으며, 회의는 연구회 활동 보고서 초안 소개에 이어 이에 대해 의원들이 의견을 첨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의회에 따르면 연구회는 그동안의 현장 조사와 자료 분석을 바탕으로 지역 사회 복지 문제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위해 정기 조사를 실시할 것과 사회복지 시설의 네트워킹 및 효율적 서비스 전달을 위한 협의기구 설치 등을 정책 제언으로 제시했다.
 
아울러 복지 시설 확충을 위한 제언으로 아동보호전문기관과 지역아동센터, 종합사회복지관, 장애인복지시설 등 시설별 상황에 맞는 맞춤형 보완책을 내놨다.
 
의원들은 연구회의 제언이 시 집행부에 제대로 전달되도록 소통 창구를 확보하고 시설견학 및 간담회를 통해 제안된 건의사항들이 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자고 밝혔다.
 

홍순목 연구책임의원은 “그동안의 연구 활동에 함께 한 동료 의원들과 자문 교수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연구회의 노력이 결실을 맺도록 보고서 작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구회는 오는 23일 한 차례의 추가 회의를 열어 의원들의 의견을 종합해 활동 결과 보고서 최종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