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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유아교육진흥원, 무 수확 특별체험활동 진행

  •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성식 기자
  • 송고시간 2017-11-17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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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청주 옥산유치원 원아·교사 대상
생태체험장 텃밭서 자란 무 뽑기 체험
17일 충북도유아교육진흥원이 원내 생태체험장 텃밭에서 옥산유치원 유아와 교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무뽑기 특별체험’을 운영했다.(사진제공=충북도교육청)

충북도유아교육진흥원(원장 이명희)은 17일 원내 생태체험장에서 옥산유치원 유아와 교사 등 1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무뽑기 특별체험’을 운영했다. 

이날 유아들은 체험장 텃밭에서 자란 무를 직접 수확하며 농부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키우고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이번 체험은 ‘진흥원 생태체험장 텃밭 돌아보기’, ‘커다란 무뽑기 체험’, ‘포토존 친구와 함께 사진 찍기’, ‘체험터 놀이’ 등 다양한 활동으로 이뤄졌다.

땅속에서 커다란 무가 뽑힐 때마다 신기한 듯 환호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명희 원장은 “이번 특별체험으로 유아들이 우리 먹거리에 대한 소중함을 알게 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실내외체험공간을 활용한 다양한 생태체험을 프로그램을 개발해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