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소재지 권역사업인 축구장, 체육시설 확충사업인 그라운드 골프장 조성 사업 등 주변 체육시설 조성사업이 마무리 단계다.
합천군은 주민들의 의견 수렴을 통해 합천 동부지역의 지리적 특색을 잘 나타내고, 지역을 통합할 수 있는 통합명칭을 공모하고 있다.
이번에 공모하는 통합명칭은 가칭 '초계 역사공원', '합천 동부 생활체육공원', 초계 배수펌프장 유수지 일원과 현재 조성 중인 축구장을 통칭하는 것으로 전체 면적은 6만3657㎡이다.
공모기간은 이번달 15일부터 30일까지이며, 공원명칭은 '통합명칭 선정 심의 위원회'를 구성해 다음달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합천군 관계자는 "군민 전체가 공감하고 동부지역의 특색을 살릴 수 있는 명칭이 선정될 수 있도록 지역 주민의 관심과 함께 많은 참여가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