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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 큰 '중국웨이하이보세구 투자유치 설명회' 열기 가득

  • [인천=아시아뉴스통신] 이채현 기자
  • 송고시간 2017-11-17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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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후 2시 인천 송도 웨이하이 홍보관에서 열린 '2017중국웨이하이보세구 투자유치 설명회'에 참석한 윤상현 자유한국당 국회의원(남구을)이 축사를 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 기자

16일 오후 2시 인천 송도 웨이하이 홍보관에서 열린  '2017중국웨이하이보세구 투자유치 설명회'가  한.중 양 국가간의 큰 관심속에 성황리 개최됐다.


이날 설명회에는 중국에서 후위강 웨이하이종합보세구 관리위원회 부주임을 비롯한 옥문덕 위해종합보세구 주 한국대표부 수석대표, 조서복 웨이하이 중.한 FTA지방경제협력사무실 전담부주임 등이 참석했다.


16일 오후 2시 인천 송도 웨이하이 홍보관에서 열린 '2017중국웨이하이보세구 투자유치 설명회'에 참석한 왼쪽부터 윤상현 국회의원, 류미숙 인천어머니기자단장, 후워이창 부주임, 대한기자협회 조기종 회장, 장우인 사무총장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 기자

한국에서는 윤상현 자유한국당 국회의원을 비롯한 조기종 (사)대한기자협회 중앙회장, 장우인 사무총장, 김동관 한중전자상거래협회장,  유영승 웨이하이시정부 주 한국대표부 대표, 강수리 회장, 손석우 세계한인상공인연합회 상임이사, 인상식 포스코대우 상무이사, 구광희 국제친선교류협회 회장 그리고 언론인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개회식에서 후이광 웨이하이종합보세구관리위원회 부주임은  "오늘 아름다운 인천을 방문해 웨이하이상무국과 웨이하이시정부 주 한국대표부가 웨이하이종합보세구투자설명회를 갖게 되어 무한히 기쁘다"며 "오늘 설명회에서 유익한 정보를 얻는 좋은 기회가 되시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자유한국당 윤상현 국회의원(남구을)은 "저 바다 건너편 웨이하이에서 닭이 울면 인천에 까지 들린다는 말 그대로 웨이하이는 인천과 아주 가까운 거리에 접한 친근감 있는 도시이다"며 "한국과 중국은 정치와 경제가 확연히 구분되어 이번 사드문제로 관광 및 경제교류가 중단되는 사태 등은 다시는 발생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조기종 사단법인 대한기자협회 중앙회장은 "저희 대한기자협회가 중국 웨이하이 종합보세구의 사업목표와 추진방향 그리고 유익한 정보를 한국기업체 관계자들에게 잘 전달하여 한국과 중국의 상호 경제발전은 물론 우호적 협력관계 그리고 문화교류에도 큰 발전을 이루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시장 유정복)도 지난해 11월 중국 산둥(山東)성 웨이하이(威海)시 중심가 환추이(環翠)구에 1448㎡ 규모의 '인천관'을 개관해 운영해 중국시장 판로개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유학 및 의료관광 홍보와 경제자유구역 투자 유치업무 등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