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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안전인, 학교 통학거리서 ‘찾아가는 교통안전 캠페인’

  •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 기자
  • 송고시간 2017-11-17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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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창원시 창원안전인이 성산구 웅남동 양곡초?중학교 통학거리에서 ‘찾아가는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청)

경남 창원시 창원안전인은 17일 성산구 웅남동 양곡초?중학교 통학거리에서 ‘찾아가는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9월∼11월 자전거 이용이 많은 시기에 ‘횡단보도를 건널 땐 자전거 타지 말고 끌고 가세요’라는 테마로 어린이보호구역 내 자전거 안전사고가 해마다 증가함에 따라 창원안전인의 자발적 참여로 진행되고 있다.


‘창원안전인’은 시민안전의식 고취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창원시에서 양성해온 시민안전리더 그룹이다.

이들은 ▲시기별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안전위협요소 제보 ▲2017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체험단 활동 ▲9∼11월 ‘찾아가는 교통안전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오는 12월5일 ‘2017년 창원안전인 우수사례 발표회’도 가질 계획이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안상수 창원시장은 “‘창원안전인’은 자신뿐 아니라 가족, 이웃들의 안전을 위해 시민 스스로 예방활동을 실천해 나가는 선도적 리더로서 앞으로도 안전문화 형성에 자긍심을 가지고 ‘안전한 행복도시 창원’을 위해 다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