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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 농특산물, 경남특산물 박람회서 한자리에

  •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일생 기자
  • 송고시간 2017-11-17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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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개 업체‧30여 품목 선보여
17일 김종화 함안군수 권한대행이 ‘2017 Bravo 경남특산물 박람회’ 함안군 홍보관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사진제공=함안군청)

경남 함안군은 지난 16일부터 오는 19일까지 4일간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열리는 ‘2017 Bravo 경남특산물 박람회’에 홍보·판매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경상남도와 창원시가 주최하고 ㈜경남무역이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에서 함안군은  함안군조합공동사업법인, 토우리영농조합, 유성식품 등 14개 법인?업체가 참가했다.


농·특산물 전시·판매 부스 13개를 설치해 단감, 파프리카, 토마토, 연근, 버섯 등 신선농산물과 약초류, 엿기름, 감식초 등 가공식품류를 포함한 총 30여 품목의 농·특산물을 선보이고 있다.

또 정보화마을 부스에서는 월촌마을과 칠북과수마을이 각각 콩류 가공식품, 단감에 대한 시식코너 운영과 판촉활동을 펼치고, 군 농산물의 전자상거래 활성화를 위해 정보화마을 홍보에 나섰다.

군은 이와 함께 군 홍보관 부스를 운영해 아라가야의 역사를 가진 함안 홍보영상물을 상영하고, 문화·관광과 농·특산물 홍보책자를 배부하며 다양한 소비자 참여 행사를 통해 함안의 농특산물과 문화를 대대적으로 알리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에서 함안 농·특산물의 우수성 홍보를 통한 판매촉진과 경쟁력을 향상하고, 다양한 기획전시·판촉홍보 실시로 지역소비자의 인지도를 제고하는데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