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뉴스통신

뉴스홈 전체기사 정치 산업ㆍ경제 사회 국제
스포츠 전국 연예·문화 종교 인터뷰 TV

달성군, '약산벽화마을' 개장식…미술작품 43점 설치

  •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윤석원 기자
  • 송고시간 2017-11-17 19:57
  • 뉴스홈 > 사회/사건/사고
17일 대구 달성군 논공읍 하1리에서 '약산벽화마을' 개장식이 열린 가운데 김문오 군수 등이 설치된 미술작품들을 살펴보고 있다.(사진제공=달성군청)

대구 달성군은 17일 논공읍 하1리 약산마을에서 4년간의 마을미술 프로젝트사업 완료를 기념하는 '약산벽화마을 개장식'을 개최했다.

달성군은 약초마을로 유명한 논공읍 하1리를 대상으로 지난 2013년부터 4년여간 국비 등 3억9000만원을 들여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마을미술 프로젝트사업을 추진했다.


문화관광자원 개발 및 농촌마을의 재생을 목표로 한 이번 사업을 통해 총 43점의 특색 있는 공공미술작품이 마을 전역에 설치돼 마을 전체가 매력적인 미술마을로 새 단장하게 됐다.


김문오 군수는 "약산벽화마을은 비슬산 관광지와 함께 달성보를 잇는 녹색길, 사문진 주막촌, 마비정 벽화마을, 옥연지 송해공원, 국립대구과학관, 도동서원 등 연계시킬 관광자원이 많다"며 "앞으로 새로운 관광명소이자 화합과 힐링을 상징하는 행복마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