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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해 인천지역내 지역경제 혁신과 취·창업 지원 논의

  • [인천=아시아뉴스통신] 김선근 기자
  • 송고시간 2017-11-17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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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인천창조경제협의회 개최, 29개 협의회 소속기관 참여
인천시(시장 유정복)가 17일 미추홀타워 20층 대회의실에서 올해 제2회 인천창조경제협의회를 조동암 정무경제부시장을 비롯한 공공기관, 금융기관, 연구기관, 학계, 협력기관 등 29개 기관, 단체 대표 등으로 구성된 협의회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인천센터의 주관부서가 올해 2월 혁신거점과 창업 Hub를 주기능으로 해 신설된 창업지원과로 8월말 이관되면서 개최한 첫 회의이다.

이 자리에서는 인천시,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4개 기관의 다음해 사업추진방향 보고 및 논의가 이뤄졌다.

인천시는 애인(愛仁)정책 Ⅲ ‘청년의 꿈, 창업의 시작, 인천으로 통(通)한다’슬로건과 발맞춘 다음해 창업과 청년일자리 정책방향, 인천중기청에서는 중소?벤처기업 현황 및 중소벤처기업부 지원 정책 방향,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는 올해 주요성과 및 다음해 중점추진사항, 인천센터는 올해 사업성과 및 다음해 사업 추진방향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다음해 정책방향에서 인천시는 창업허브, 창업재기펀드, 인스타 카페로 구성된 창업둥지와 1석5조, 면접지원서비스, 인천청년공간 유유기지를 통한 수요자(기업+청년) 중심의 청년일자리를 그렸다.

인천센터는 보육?투자 등 엑셀러레이터 기능강화, 센터특화사업 강화, 전담기업?지자체?지역중견기업 참여 및 협업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참여한 공공기관, 금융기관, 연구기관, 학계, 협력기관에서는 각 기관의 정책방향과 추진상황에 대해 깊은 이해와 협력을 다짐하며 향후 지역경제혁신과 창업의 전진기지로서의 인천센터의 도약을 기대했다.

이날 회의에서 조동암 정무경제부시장은 “창업지원 활성화와 청년일자리 창출 확대를 위해 신설된 창업지원과와 인천센터의 협업을 통해 업무의 시너지를 효과를 기대한다”며 “지역 내 혁신 기관간의 긴밀한 협력네트워크 구축과 민간 협력사업을 적극 발굴 추진해 생산적인 일자리 창출이 실현되도록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