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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스탄스 아이야나, 인도양 흑진주 잔지바르에 신규오픈

  •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유지현 기자
  • 송고시간 2017-12-27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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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스탄스 아이야나.(사진제공=콘스탄스 호텔 앤 리조트 그룹)

콘스탄스 호텔 앤 리조트 그룹은 몰디브, 모리셔스, 세이셸, 마다가스카르 지역에서 운영되고 있는 총 7개 호텔에 이어 인도양의 흑진주라 불리우는 잔지바르의 펨바섬에 8번째로 콘스탄스 아이야나 호텔을 오는 2018년 1월 1일부터 정식 오픈한다고 27일 밝혔다.

펨바 섬은 탄자니아 북동부에서 약 70km 떨어져 있는 섬으로 눈부신 백사장과 푸른 바다를 비롯해 때 묻지 않은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는 휴양지이다.


장 자끄 발레 콘스탄스 호텔 앤 리조트 CEO는 “콘스탄스 아이야나(Constance Aiyana)는 인도양의 대표 럭셔리 호텔 앤 리조트 브랜드로서 콘스탄스 호텔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며 새로운 목적지에서 남과 다른 특별한 여행경험을 찾는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켜 줄 것”이라고 오픈 소감을 전했다.

총 30개의 비치 프론트 빌라를 갖춘 콘스탄스 아이야나 호텔은 펨바섬과 사랑에 빠진 정원사로 유명한 아쇼크 성쿠르(Ashok Sungku)를 비롯해 펨바섬의 장인들의 섬세하고 세심한 손길을 거쳐 탄생했다. 에메랄드 빛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평화로운 해변을 따라 지어졌으며 자연 환경을 배려하는 콘스탄스 호텔 그룹의 경영 철학에 따라 로컬 재료만을 이용해 건축됐다.

또한 콘스탄스 호텔 앤 리조트가 추구하는 트루 바이 네이처(True by Nature)와 부합한 디자인으로 펨바섬만의 이국적이고 독특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