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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2017년 전라북도 자원순환분야 최우수상 수상

  • [전북=아시아뉴스통신] 김재복 기자
  • 송고시간 2017-12-28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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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청/아시아뉴스통신DB

전북 군산시가 전라북도에서 실시한 ‘2017년 자원순환분야 추진실적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자원순환 추진실적 평가’는 전북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청결도 향상, 청소행정 효율성, 자원재활용 확대 및 우수시책 발굴추진 등 4개 부문 13개 지표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그동안 군산시는 고군산 연결도로 전면 개통과 2018 전북방문의 해를 대비해 고군산 도서지역과 근대역사박물관 등 주요 관광지의 청결 문제를 역점 추진사항으로 결정했다.

고군산 도서지역에 방치된 쓰레기 일제정비를 위해 도비 3억원을 포함 총 10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14개 유인도서 방치쓰레기 2000톤을 처리했다.

군산시 옥도면 무녀도 쓰레기 종량제 시범 시행과 정기 수거체계 구축을 통해 쾌적한 명품관광지 조성을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는 지난 3월부터 도서지역에 국?소별 담당지역을 지정, 도서 쓰레기 약 605톤을 수거하고, 청결활동 우수 읍면동 인센티브 지급을 통해 민관이 참여하는 청소문화 조성과 무단투기 행위 근절을 위한 양심화단 조성사업 등을 추진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진희병 군산시 자원순환과장은 “군산시가 전라북도 청소행정 평가에서 최우수 도시로 선정된 것은 많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쾌적한 군산시를 만들어 가는 데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