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후 7시 17분쯤 부산 사하구 장림동의 한 아파트 뒤편 가건물 창고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신고를 받고 출동한 사하소방서 소방대원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사진제공=부산 사하소방서) |
3일 오후 7시 17분쯤 부산 사하구 장림동의 한 아파트 뒤편 가건물 창고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연기와 불꽃이 발생한 것을 인근 주민이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사하소방서에 따르면, 소방대 도착시 아파트 주민들은 모두 밖으로 대피한 상태였으며, 약 7분여 뒤 화재는 진압됐다.
이 불로 아파트 벽면 및 창고 적치물, 차량 1대가 소실되는 등 소방서 추산 60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경찰과 함께 정확한 화재원인을 밝히기 위해 합동감식을 예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