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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한국인 로스앤젤레스 방문객 31만명 돌파

  • 2018-01-17 10:17
  • 아시아뉴스통신=유지현 기자
어니스트 우든 주니어 로스앤젤레스관광청 사장 겸 CEO.(사진제공=로스앤젤레스관광청)

미국 로스앤젤레스관광청(Los Angeles Tourism and Convention Board)은 2017년 L.A.를 방문한 연간 한국인 관광객 수가 31만명을 돌파하며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 L.A.를 방문한 한국인 관광객 수는 전년 대비 6.3% 상승한 31만5000명을 기록하며 집계 사상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전년 대비 증가율 역시 같은 기간 L.A.를 방문한 해외 국가 중 최고 수준이다. 2017년 L.A.를 찾은 전체 해외 관광객 수는 전년보다 0.9% 상승한 총 710만명으로 집계됐다. 아울러 작년 한 해 LA국제공항을 거쳐간 여행객은 총 8490만명으로 전년 대비 5% 증가해 역대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

로스앤젤레스관광청은 지난해 4월 시작한 '모두를 환영합니다(Everyone is Welcome)' 캠페인을 통해 도시의 문화 다양성을 알렸다. 이번 캠페인 효과가 지난 해 L.A. 방문객 성장률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된다.  

어니스트 우든 주니어(Ernest Wooden Jr.) 로스앤젤레스관광청 사장 겸 CEO는 “‘모두를 환영합니다’는 모든 방문객을 향한 환영의 메시지를 담은 캠페인으로 L.A.의 문화적 다양성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기획됐다"며, "앞으로 더 많은 방문객을 맞이할 수 있는 색다른 캠페인 활동을 통해 2020년까지 5000만 방문객을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에릭 가세티(Eric Garcetti) L.A. 시장은 “L.A. 경제가 매년 빠른 속도로 발전함에 따라 계속해서 일자리 확대, 지역 발전 등 다양한 분야에 투자하고 있다”며, “특히 여행 및 관광 분야 확장을 통해 세계 무대에서 L.A.의 역할을 강화해 2028년 하계올림픽 및 패럴림픽을 성공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L.A.는 지난 2017년 한해 동안 관광산업 진흥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51만7000여 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지난 해 L.A. 호텔산업은 최소 3억 달러 이상의 세수 증대 효과를 가져왔으며, 이는 도시개발 및 문화 등 경제 발전을 위한 공공서비스 자금으로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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