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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나관광청-삼성카드, 영랩 사이판 원정대 모집

  •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유지현 기자
  • 송고시간 2018-01-18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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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나관광청이 삼성카드 '영랩'과 공동으로 해외원정대 프로그램 '무비트립 in 사이판'을 진행한다.(사진제공=마리아나관광청)

마리아나관광청은 삼성카드 '영랩'과 공동으로 해외원정대 프로그램 '무비트립 in 사이판'을 진행, 이에 참가할 사이판 원정대를 모집중이라고 18일 밝혔다.

본 프로모션은 다양한 아웃도어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마리아나 제도를 홍보하기 위해 2-30대의 젊은층을 대상으로 기획됐다. 3인을 한 팀으로, 총 7개팀을 선발해 역대 삼성카드 영랩 해외원정대 중 가장 큰 규모인 총 21명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참가자들은 오는 3월 9일부터 13일까지 ‘무비트립 in 사이판’을 주제로 마리아나 제도를 방문할 기회가 주어진다. 마리아나 제도 최대의 스포츠 축제 '2018 사이판 마라톤' 참가 및 티니안, 로타 섬을 여행하며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지원 방법은 삼성카드 영랩 홈페이지에 간단한 팀 소개서를 작성하고, ‘팀원들과 사이판에서 보여주고 싶은 모습’을 주제로 1분 이내 영상을 촬영해 본인 계정의 인스타그램에  #마리아나관광청, #사이판마라톤, #삼성카드영랩, #영랩해외원정대06 등 공식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면 된다.

정종윤 마리아나관광청 차장은 “이번 원정대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20-30대 여행객 수요에 발맞춰, 마라톤, 철인 3종 경기, 사이클 대회 등 다이내믹한 스포츠 여행지로서 마리아나를 적극 홍보하고자 기획되었다”며, “참가자들이 직접 체험하고 제작하는 생생한 영상 콘텐츠를 통해 마리아나 지역의 다양한 매력이 널리 알려지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사이판 원정대가 참가하게 되는 '2018 사이판 마라톤'은 오는 3월 10일 개최되며, 3월 8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