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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와 볼거리 가득한 도시 말레이시아 페낭

  •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유지현 기자
  • 송고시간 2018-01-18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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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낭 미식.(사진제공=시티투어닷컴)

시티투어닷컴은 동서양의 문화가 조화를 이룬 매력의 도시 말레이시아 페낭 여행의 재미를 두 배로 만들어줄 다양한 축제와 이벤트를 18일 소개했다.

◆ 타이푸삼(Thaipusam)


오는 31일 펼쳐지는 페낭 타이푸삼은 인도 남부,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에서 펼쳐지는 종교적인 축제로 열 번째 다달이라 의미의 타이(Tai)와 보름달이 가장 밝게 뜰 때 라는 뜻의 푸삼(Pusam)이 합쳐져 타밀 달력의 열 번째 달의 보름에 펼쳐지는 축제이다.

◆ 페낭 열기구 축제(Penang Hot Air Balloon Fiesta)

2월에는 페낭 열기구 페스티벌이 열릴 예정이다. 열기구를 타고 그림처럼 펼쳐진 조지타운 시내를 한눈에 볼 수 있으며 열기구 체험 이외에도 워크샾, 사진콘테스트, 연날리기 대회 등 다양한 행사도 준비돼 있어 페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전망이다. 오는 2월 24일, 25일 진행될 예정이다.


◆ 페낭 인터네셔널 푸드 페스티벌(Penang International Food Festival)

페낭은 말레이시아 내에서도 '맛의 도시'로 유명하며, 다양한 사람들과 함께 다양한 음식이 있는 것은 물론, 향신료가 강하지 않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말레이시아 대표 식도락 도시답게 지역 특유의 개성 강한 전통요리인 뇨냐(Nyona)를 비롯 인도, 중국, 아시아 퓨전요리, 저렴한 길거리 음식까지 여행객들의 미각을 즐겁게 해주는 다양한 음식 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 특히 푸드 페스티벌 기간에는 페낭 특유의 다문화적 음식문화와 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 오는 4월 14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 마지막 주 금요일, 토요일, 일요일 축제 LFSS

페낭의 LFSS는 매달 마지막 주 금요일, 토요일, 일요일 페낭에서 열리는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홍보하고 있으며, 조지타운 서쪽 페낭 보타니칼 가든에서 열리는 문화 예술 공연, 지난 2008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페낭의 중심 조지타운을 돌아보는 역사 투어, 페낭 제 2 대교 방문, 페리 투어 등 페낭 방문객을 위한 흥미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토요일에는 다양한 음악과 퍼포먼스를 즐길 수 있는 ‘뮤직 인 더 파크’ 가 펼쳐지고, 일요일 아침 섬의 다른 편에서 현지 먹거리, 로컬 라이프, 히스토리를 체험할 수 있는 발릭 풀라우 가이드투어, 페낭을 개척한 유럽인들의 이야기가 펼쳐지는 신성한 프란시스 라이트 묘지 투어 등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토요일, 일요일에는 다양한 컨셉으로 진행되는 무료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매월 마지막주 금, 토, 일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