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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약산면에서 경운기 수로에 빠져 구조된 5명 중 2명 위중

  • [광주전남=아시아뉴스통신] 박용준 기자
  • 송고시간 2018-01-18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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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완도군 약산면 사동항에서 5명이 탑승한 경운기가 해상으로 추락하여 모두 구조되었지만 2명이 위중 하다고 전했다.(사진제공=완도해양경찰서)

전남 완도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완도군 약산면 사동항에서 5명이 탑승한 경운기가 해상으로 추락하여 모두 구조되었지만 2명이 위중 하다고 전했다.
 
지난 17일 오후 4시 46분경 완도해경 상황실로 119를 통해 약산면 관산리 사동항내에서 경운기가 추락하여 위급하다는 신고가 접수 되었다.

 
이에 신고를 받은 완도해경은 인근 경비함정과 해경 구조대, 마량 파출소 경찰관을 급파하여 신고접수 15분여 만에 현장에 도착, 119소방대원과 함께 구급차가 도착하기까지 생명이 위급한 추락자(2명)에 대하여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는 등 응급처치를 하고 병원으로 이송 되었으나 위중 하다고 전했다.
 
한편 완도해경은 경운기 운전자를 상대로 사고 원인에 대하여 정확히 조사할 예정이라 전했다.
 
※ 경운기 탑승자
▲ 윤00 (남. 80세) 경운기 운전자

▲ 전00 (여. 70세)
▲ 정00 (여. 71세)
▲ 장00 (여. 78세. 상태위중)
▲ 박00 (여. 77세. 상태위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