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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민체육관 20일 개관…신년음악회 개최

  •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윤석원 기자
  • 송고시간 2018-01-18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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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민체육관.(사진제공=달성군청)

대구 달성군은 오는 20일 오후 2시 달성군민체육관에서 개관식 및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

달성군의 유일한 실내체육관인 달성군민체육관은 총 193억원의 사업비로 지난 2016년 증·개축 공사를 시작해 이번에 새롭게 단장됐다.


새 단장한 달성군민체육관은 부지면적 1만1478㎡, 건축면적 2275.08㎡, 연면적 6052.8㎡ 규모로 조성됐다.

지상 1층에는 농구코트, 무대, 관람석 340석, 샤워 및 탈의실이 있으며, 지상 2층은 관람석 844석(장애인석 포함)으로 대규모 공연장으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지하 1층은 다목적강당, 문화강의실(G.X룸), 생활체육공간(요가룸, 체능교실), 사무실라운지, 카페테리아 등 융·복합 체육시설을 갖췄다.


이날 달성군의 힘찬 도약을 기원하며 마련된 신년음악회는 SP아르떼의 식전 공연과 달성군립합창단의 축가 등으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성악중창팀 로만짜, 사운드포스트, 벨레스텔레와 초대가수 조항조, 금잔디, 박세빈 등이 출연해 흥과 다채로움을 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