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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창의융합인재 양성 위해 8700만원 예산 투입해

  • [아시아뉴스통신] 최연정 기자
  • 송고시간 2018-01-19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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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전경./아시아뉴스통신DB

대전시교육청은 '2018학년도 초등교실수업개선 기본 계획'을 수립했다고 19일 밝혔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사업비 8700만원을 들여 창의융합인재 육성을 위해 관련 사업을 확대·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학생과 교사 성장을 지원하는 수업문화 조성 ▲참여와 역량 중심 학생 성장을 지원하는 좋은 수업 만들기 ▲성찰과 나눔 중심 교사 성장을 지원하는 좋은 수업 나누기 강화 등을 위한 사업들이 시행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수업지원단 운영, 수업공감 릴레이 특강, 교원 연수, 장학 자료 개발·보급, 수업코칭, 수업 축제 등이 추진된다.

시교육청은 학습자 요구에 부합하는 다양한 학생 참여형 수업 확대 및 교사의 자발적 수업 전문성 신장을 위한 수업나눔 활성화 등도 실시할 계획이다. 


배상현 유초등교육과장은 "최근 창의융합형 인재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확산돼 학생 참여중심의 교실수업 혁신이 필요하다"며 "교원의 전문성 신장을 기반으로 학생이 배움을 즐기는 재미있는 수업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