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뉴스통신

뉴스홈 전체기사 정치 산업ㆍ경제 사회 국제
스포츠 전국 연예·문화 종교 인터뷰 TV

부산 화명동 아파트 전기장판서 불... 7명 연기흡입

  • [부산=아시아뉴스통신] 도남선 기자
  • 송고시간 2018-01-19 12:59
  • 뉴스홈 > 사회/사건/사고
18일 오후 10시 20분쯤 부산 북구 화명동의 한 아파트 A씨(여, 46)의 집 안방에서 불이 나 20분 뒤 꺼졌다.(사진제공=부산소방본부)

18일 오후 10시 20분쯤 부산 북구 화명동의 한 아파트 A씨(여, 46)의 집 안방에서 불이 나 20분 뒤 꺼졌다.

이 불로 A씨의 주거지가 반소됐고, 주민 7명이 연기를 흡입 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으나 곧 퇴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 시각 주방에서 요리를 하고 있었고, 안방의 침대에 놓여진 전기장판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목격했으나 미처 진화를 하지 못하고 피신했다.


경찰은 최초발화부가 전기장판으로, 전기적 원인에 의한 화재로 추정하고 있으나 소방과 합동 감식 등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