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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토리식품, 상주지역 6개 장애인단체와 후원 약정식

  •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김철희 기자
  • 송고시간 2018-01-19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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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김영태 (주)토리식품 대표(앞줄 오른쪽 네번째)가 경북 상주시 지체장애인협회 사무실에서 6개 단체와 후원 약정식을 가진 후 기념촬영 하고 있다.(사진제공=(주)토리식품)

사회적기업인 (주)토리식품(대표 김영태 김영선)이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해 지역 장애인 6개 단체와 약정식을 맺고 매월 각 5만원씩 정기적으로 후원키로 했다.

약정식은 18일 오전 경북 상주시 지체장애인협회 사무실에서 박병훈 상주시지체장애인회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주)토리식품이 후원키로 한 곳은 지체장애인회ㆍ시각장애인회ㆍ척수장애인회ㆍ농아인협회ㆍ발달장애인회ㆍ교통장애인회 모두 6개 단체다.

이 외에도 (재)공갈못문화재단과 상주시로컬푸드협동조합에도 정기적으로 일정 금액을 후원하고 있으며, 희망세상 등 사회복지시설 10여곳에는 물품을 후원하고 있다.

김영태 대표는 "토리식품이 지난 10년간 상주에서 꾸준히 사업을 영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좋은 친환경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해준 상주시민들께 감사하는 뜻에서 후원하기로 마음먹었다"면서 "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장애인들이 자립하고 재활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친환경농산물 가공 전문업체인 토리식품은 상주 공검면에 사업장을 두고 있으며, 지난 2016년 6차산업경진대회에서 우수상(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