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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황간중, 사제동행 '행복충전 영화 관람' 호응

  •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성식 기자
  • 송고시간 2018-01-19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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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2학년 8명과 교사 참여, 행복한 시간 여행
19일 충북 영동군 황간중학교가 사제동행의 일환으로 '행복충전 영화 관람' 프로그램을 운영한 가운데 참여자들이 함께 포즈를 취했다.(사진제공=영동교육지원청)

충북 영동군 황간중학교(교장 우순옥)는 19일 사제동행의 일환으로 교사와 2학년 학생 8명이 함께 영동레인보우영화관을 찾아 ‘행복충전 영화 관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황간중은 사제 간의 문화체험을 통해 서로 사랑을 나누고 배려하며 사람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이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참여 학생들은 흥미와 관심을 갖고 영화를 감상하면서 가슴이 따뜻하고 행복한 시간 속으로 여행을 떠났다. 서로 오순도순 이야기도 하면서 정다운 모습을 보였다.

2학년 이주원 학생은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가 싹 날아가고 선생님, 친구들과 더욱 친해진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우순옥 교장은 “사제동행 활동을 통해 사랑과 즐거움이 넘치는 학교, 교사와 학생이 모두 행복한 학교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되도록 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