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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쓰촨성에 선문대 글로벌산학협력 거점사무소 개소

  •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최솔 기자
  • 송고시간 2018-01-19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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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프랑스 등에 이어 8번째
18일 중국 쓰촨성에서 선문대학교와 청두시 관계자들이 창업교육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사진제공=선문대학교)

선문대학교는 18일(현지 시간) 중국 쓰촨성 청두에 위치한 (주)솽류혁신창업기업서비스에 글로벌산학협력 거점사무소를 개소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거점사무소는 베트남, 프랑스 등에 이어 8번째로, 선문대는 이날 청두시 금융투자공사와 창업교육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재학생 글로벌 창업교육과 해외 창업지원, 공동일자리 창출, 창업 컨퍼런스 운영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윤기용 선문대 LINC+사업단장은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지닌 중국에 글로벌산학협력 거점사무소를 세우게 돼 기쁘다"며 "글로벌 인재양성과 산학협력 확산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선문대는 지난해 10·11월 베트남 글로벌산학협력거점사무소를 통해 글로벌비즈니스 미팅과 글로벌 포럼을 개최하는 등 산학협력 국제화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