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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마을미디어협동조합, 지방분권•마을자치 구현

신용인•김상훈 주역, '마을이 세상을 구한다' 기대

  • 2018-01-26 01:45
  • 아시아뉴스통신=이재정 기자
바른 마을의 소리를 전달하는 전문매체 탄생을 선언한 김상훈이사장. /아시아뉴스통신=이재정기자


지난 25일 제주시 근로자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제주마을미디어협동조합 창립총회가 열렸다. 이날 총회는 지난 8월 21일 사회적협동조합 제주로에서 제1호 인큐베이팅 사업으로 마을미디어 사업을 추진하기로 결정하면서 시작되었다. 

이후 9월 12일까지 4차례 준비모임이 열렸고 토론회를 거쳐 김상훈 준비위원장을 선출하며 기획팀이 구성되었다. 기획팀은 6차례의 회의를 통해 11월 21일까지 사업설명회 준비를 진행했다.

11월 12, 25, 28일까지 제주시 서부(화북), 서귀포시, 제주시 동부(이호)에서 세 차례의 사업 설명회가 열리면서 붐업을 견인했다.

지난해 12월 21일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마을미디어와 마을자치'라는 주제로 제1회 마을공화국포럼을 진행하면서 지역민들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마을공화국 정신을 통해 마을 전문매체 탄생을 견인한 신용인 교수. /아시아뉴스통신=이재정기자


지난 1월 10일 제주마을미디어협동조합 발기인회를 통해 김상훈 대표를 선출했고 마침내 25일 창립총회를 거쳐 참석자 전원 제청으로 선출안이 통과되었다. 

선언문을 통해 "제주 43개 읍면동 마을은 수놀음 정신을 바탕으로 자치와 협동을 일구는 마을공화국을 견인, 행복한 삶을 누리는 새 세상을 펼칠 것"이라 전했다.

김상훈 초대 이사장은 "마을이 세계를 구할 것이다. 마을의 소리가 참되게 전달되는 마을 전문미디어의 탄생을 기대해달라"며 "생명평화의 섬 제주에서 먼저 시작되지만 많은 도민들의 동참을 통해 대한민국 마을들과 연계하는 전국 네트워크 마을미디어협동조합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제주마을미디어협동조합은 향후 존재감과 지속가능성 유지를 위해 마을미디어 플랫폼은 물론 마을미디어단 활동을 가질 것으로 전해진다. 이를 통해 각 마을들과의 연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 몇몇 마을들의 관심을 벌써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지방선거 중립성을 인식, 6월까지는 워크샵과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조합원 확보와 프로토콜 연구에 힘쓸 것으로 알려졌고 본격적인 미디어 활동은 7월경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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