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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만경찰대,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대테러 의심물 신속대응 조치

  • 2018-01-30 13:27
  • 아시아뉴스통신=김다롬 기자
지난 26일 오후 1시 50분쯤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3층 대합실에서 소형 폭발물로 의심되는 가방 1점을 익명의 시민이 발견해 출국장 앞 특수경비원에게 신고해, 항만경찰대가 폭발물처리반과 함께 판독기로 가방 내부를 정밀 탐지하고 있다.(사진제공=항만경찰대)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개최를 위해 더욱 철저한 안전과 보안이 요구되고 있는 가운데 항만경찰대의 발빠른 대테러 조기대응이 귀감이 되고 있다.

부산경찰청 외사과 항만경찰대(대장 전헌두)에 다르면 지난 26일 오후 1시 50분쯤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3층 대합실에서 소형 폭발물로 의심되는 가방 1점을 익명의 시민이 발견해 출국장 앞 특수경비원에게 신고했다.

항만경찰대는 부산항보안공사 종합상황실로부터 상황전파 접수 즉시 직원 2명이 현장에 신속 출동해 의심물체 발견지 부근 해외여행객 및 입점업체 종사자 등 대인 접근 긴급차단 및 통제 등 초동 대응 조치 후 부산항보안공사 폭발물처리반 등 상주보안기관과 합동 X-RAY 컴퓨터 판독기로 가방 내부를 정밀 탐지했다.
 
대인접근이 차단된 피폭 안전장소에서 개봉해 육안으로 재확인한 결과 폭발물과 매우 유사한 소형 등산 낚시용 소형 버너 및 코펠, 핫팩 등 여행객 개인 소지품들로 최종 확인돼 상황은 종료됐다.
 
또한, 지난해 12월 제천 화재사건을 시작으로 1월 26일 밀양, 27일 대구 등 전국 각지에서 크고 작은 화재가 이어지면서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항만경찰대는 항만 대테러 및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등 항만 다중이용시설 화재예방 순찰을 강화해 오고 있다.
 
아울러, 평창동계올림픽(2월9일∼2월25일)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오는 2월1일부터 경계강화에 돌입하고, 올림픽 기간 중 설 연휴가 끼어있는 점을 감안해 부산항 범죄예방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특히, 항만경찰대는 대테러 초동 신속대응을 위해 자체계획을 수립해 지난해 12월22일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 및 연말연시 항만국경 안보태세 확립을 위한 부산항 대테러 특별점검 추진, 지난해 12월26일 전국 최초 혹한기 항만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추진, 지난 1월 19일 전국 최초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등 항만 다중이용시설 경찰 방화관리반 운영, 24일 평창동계올림픽 성공적 개최를 위한 부산항 대테러 치안활동 추진 등을 해 왔다고 덧붙였다.
 
항만경찰대 전헌두 대장은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단순한 해외여행객이 분실한 단순한 유실물로 안이하게 판단치 않고 이미 수립된 자체 대테러 및 다중이용시설 방화대응 계획과 ‘기본과 원칙’에 따라 신속히 초동 대응하고, 
무엇보다 부산항보안공사 등 항만보안기관 간 치안정책 협력망 구축을 통한 현장 협업치안으로 부산경찰이 추구하는 ‘소통과 공감으로 국민을 안전하게’라는 치안 아젠다를 국가 관문 항만 최일선 현장에서 적극 실천했다는 점에서 부산항만경찰대의 이번 대테러 폭발물 의심 의아물체 초동 신속대응 조치가 잘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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