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후 3시 부산사상경찰서는 조현배 부산청장, 지역관서장, 협력단체장, 관대 통장, 지역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전지구대 리모델링 개소식을 개최했다.(사진제공=부산경찰청)

부산사상경찰서(서장 신영대)는 30일(오늘) 오후 3시 조현배 부산청장 및 지역관서장, 협력단체장, 관대 통장, 지역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전지구대 리모델링 개소식을 개최했다.
 
기존 감전지구대는 지난 1996년에 준공해 건물이 노후하고 협소해 근무하는 경찰관과 찾아오는 주민 모두가 불편함이 가중됐고, 늘어나는 치안수요에 능동적인 대응이 부족한 시설이라 판단돼 지난해 10월부터 3개월간 약 17평을 증축했다.
 

30일 오후 3시 부산사상경찰서는 조현배 부산청장, 지역관서장, 협력단체장, 관대 통장, 지역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전지구대 리모델링 개소식을 개최했다.(사진제공=부산경찰청)

조현배 부산청장은 “감전지구대를 리모델링해 쾌적한 환경에서 주민들에게 치안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친절하고 밝은 모습으로 지역주민에게 다가가고, 치안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창구를 통해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주민이 필요로 하는 경찰활동을 전개하겠다”고 전했다.